남구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의 소중함과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홍보하기 위해 KBS울산홀에서 6월5일 ‘치과에 간 달용이’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어린이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인형극은 관내 5~7세 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별마당 인형극회 공연팀에서 했다.

공연의 주제는 이를 닦지 않으면 치아에 충치가 생긴다는 기본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양치질을 해야하는 이유, 단음식은 치아에 왜 나쁜지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 연극공연을 통하여 아이때부터 이닦는 방법과 습관을 올바르게 알려주어 충치를 예방하고, 이가 튼튼하고 이가 건강해야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몸이 건강할 수 있다는 충치예방 인형극 드라마이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어린이 스스로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한편,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칫솔질을 유도함으로써 구강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 (☎226~2446)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