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석)는 지난 6월 2일(토) 삼성동 주민 44명과 함께 경남 고성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에 고적답사를 다녀왔다.

주민자치위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2고성 공룡세계 엑스포』장을 찾아 국내최대 규모의 5D 360도 서클영상관 관람과 국내최초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을 한곳에 모은 화석전시관 등 공룡을 주제로한 다양한 전시장과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여 즐기고 체험 하는 등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가족과 함께 고적답사에 참여한 한 주부는 “아이들이 공룡엑스포에 가고 싶어 했지만 멀어서 못가고 있었는데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오늘 하루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마음껏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삼성동민을 대상으로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을 통하여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고적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경남 합천에서 개최한 『2011 대장경 천년세계문화 축전』도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였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