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6월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만 6세 이하의 취학전기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나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통안전나라 교실은 교통안전공단 어린이 교통안전교육팀과 연계하여 어머니 명예교사를 초빙하여 애니메이션 동영상 시청, 교통안전노래

불러보기,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과 교육내용을 퀴즈

풀기,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모형 건너기 체험 및 안전 5원칙 외우기 등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 추세인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후천적 중도 장애발생 방지를 위한 이론교육 및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한 체험을 병행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052-229-8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