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후 2시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해지역 자원봉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강사로 초빙된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김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 또 다른 삶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2011년 제13차 IAVE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원봉사대회, 2012년 창원국제도시연합회의 등 국제행사와 여러 가지 국내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노력의 결실을 언급해 각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들에 솔선하여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삶을 재조명 해보는 시간이 가졌다.

교육에 참가했던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신 삶의 태도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었고, 평소 크고 작은 봉사활동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해자원봉사센터는 매분기 지역사회 명사나 기관, 단체장,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여 새로운 정보 습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