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부산시의 예비심사를 거쳐 2차에 걸친 발표와 면담 심사를 통과하여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87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부산진구는 「평생학습으로 희망네트워크 부산진 창조」라는 비전을 가지고 그 동안 구민의 평생학습 구심점인 구청 11층의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지역대학과 주민센터, 복지관 등 다양한 평생학습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평생학습 주민 요구 조사 및 취업대비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재능기부 동아리 활성화,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등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부산진구는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통하여 베이비부머 등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4050 인생이모작 프로젝트, 창업아카데미, 거점 평생학습관「희망배움터」지정, 소외계층지원 활성화 사업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