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을숙도문화회관의 각종 공연홍보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참여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과 정서함양을 이루고자 서부 및 북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학생 홍보대사를 위촉한다.

그동안 을숙도문화회관은 서부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었다. 서울에 있는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과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유명 연주자들을 많이 초청하여 지역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모아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사업에도 부산문화재단,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우수한 공연을 많이 하는 공연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렉처콘서트》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명곡을 연주하는《명품콘서트》,《연극열전》,《금요 해피콘서트》,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대학무용학과와 연계하여 펼치고 있는《수요일은 춤》등 너무도 다양한 공연들로 연간 100여회의 기획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예술교육, 그리고 청소년기에 너무도 중요한 감성과 인성교육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홍보대사는 이런 을숙도문화회관의 여러 가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 소식 등을 주변에 열심히 홍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을숙도문화회관을 찾아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될 것이다. 기타 홍보대사에 관한 문의는 220-5805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