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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5개 특정업종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일정기간 내 특정업종을 선정하여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광고주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엄정한 법질서 확립 및 간판문화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
구는 옥외광고물 등록업소, 부동산중개업소, 휴대폰대리점, 대형전자용품점,타이어 등 5개 매장별 총 455개소를 분기별 지정하여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내용은 ▲크기․개수초과 등 규정 위반 ▲테두리에 반짝이 부착 ▲화면변환․광원노출 전광판 등이다.
점검결과 법규에 위배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정비 및 허가․신고토록 독려하고 미이행시는 계고장 발부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연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성숙된 광고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의 인식전환과 합법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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