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수련)는 14일 사보이호텔에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지도자들의 역할과 자질함양을 목적으로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시정을 위하여 여성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크며, 창원시도 여성리더로 거듭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여성이 행복한 창원을 만든다’ 와 ‘배려와 섬김의 여성지도력’ 이라는 강의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필요한 여성지도자의 자질과 21C 여성의 리더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을 주관한 이수련 회장은 “최근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이 늘어나고 역할이 증가함으로써 여성들의 역량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성 리더들의 자질을 함양하고 여성지도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