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채익 울산 남구갑 당선인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울산을 동북아 오일허브 거점도시로 육성

⊙ 선정배경

울산에 동북아 오일허브를 구축해 국가비상시 국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에너지 물류거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울산 동북아 오일 허브는 세계에서 네 번째인 동시에 울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또한, 그 동안 울산이 비교적 취약했던 금융산업과 지식 및 서비스 산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호기임에 틀림없습니다.

특히, 울산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 산업 중심지이므로 동북아 오일 허브 구축을 통하여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추진계획

지식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또한,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 기대효과

비교적 취약했던 지식 및 서비스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울산이 동북아 지역의 석유공급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일허브가 구축될 경우 총 44조4천19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36만6천271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산도시에 머물던 도시 이미지가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2.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 선정배경

남구는 울산시 인구의 3분 1이 거주하는 거대한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남구지역에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전무한 실정입니다. 인근의 진주, 대구 등의 지역에 비해 교육 인프라 수준이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추진계획

위치는 남구에 소재한 기존의 공립학교 가운데 1개 학교를 자율형 공립학교로 지정되도록 할 것입니다.

울산교육청과 협조함과 동시에 교과부에 선정 요청할 것입니다.

⊙ 기대효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며, 나아가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여 울산의 위상을 제고할 것입니다.

3. 울산 종합사회복지관 설립

⊙ 선정배경

산업수도 울산의 규모에 걸 맞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여 어렵고 힘든 계층과 어르신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울산시에서는 이미 체육시설을 많이 확충하여 시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많이 제공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구는 아직도 어르신을 위한 복지시설 인프라 수준이 매우 미흡한 실정입니다.

⊙ 추진계획

낡고 오래된 종하체육관부지에 울산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겠습니다.

복지단체 또는 법인형태로 설립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내에 어르신을 위한 치매관리지원센터를 함께 설치하겠습니다.

⊙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치매검진, 재활, 건강검진, 체력단련, 취미, 취업알선 등)

교육 및 문화사업(유아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아동학습 등)

가족문제 예방 및 지원(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애로상담 등)

자활사업(조리, 미용 등의 자격증 취득)

4. 지식서비스업 및 미래선도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 선정배경

제조업 위주로 성장하여 온 울산은 이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확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야 할 시기입니다. 또한 울산은 2007년도 지역내총부가가치 대비 서비스업의 비중이 7대 광역도시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제는 의료·교육·복지·금융서비스 등과 같은 지식서비스 분야를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10년 후 우리경제의 버팀목이 될 미래선도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 추진계획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철폐 또는 완화하고, 정부차원에서 인력양성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그리고 지역에 사회서비스 통합기구를 설치하고 운영하겠습니다.

⊙ 기대효과

지식서비스업의 육성 및 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외 기업을 유치할 경우 상당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여기에 미래선도산업 분야를 추가로 유치하고 육성할 경우 상당한 생산액 효과가 새로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5.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 교육·문화 타운 조성

⊙ 선정배경

남구는 교육중심이며, 법조타운의 소재지입니다. 하지만, 옥동 군부대는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도시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옥동 군부대를 도시외곽으로 이전하고 도시발전을 이루어야 할 시기입니다.

⊙ 추진계획

공청회를 통해 정부 및 시와 협의하여 가칭 ‘문화ㆍ복지 타운’ 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문화ㆍ복지 타운에는 가칭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여성 및 어르신, 베이비붐 세대에 대하여 고용서비스 및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문화ㆍ복지 타운에 산업기술박물관을 유치하겠습니다.

문화ㆍ복지 타운을 조성하여 경제, 문화, 상업 등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기대효과

취역계층 및 저소득층에 대한 평생직업 교육 및 훈련개발 기회를 높이겠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와 청년층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세대통합적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산업기술박물관 유치는 청소년들이 산업기술발전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