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기장을 선거구에서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결과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가 41.616표를 얻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해운대기장을 총 선거인수 180,119명이며, 투표수 96,945명이며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가 41.664표(44.90%)를 얻었으며, 민주통합당 유창열 후보 29.307표(31.60%), 녹색당 구자상 후보 2,420표(2.60%), 무소속 최현돌 후보 19.403표(20.90%)를 각각 얻었다.

이로서 해운대기장을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가 1위를 자치하여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해운대기장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새누리당에서 현역 공천을 배제하고 선거기간이 짭은 동안 이렇게 승리하게 요인은 결국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본부장의 기장시장방문과 함께 새누리당 안경률 국회의원이 하태경 후보의 후원자로서 기존 당 조직관계자의 협력을 받은 결과, 짧은 시간내 승리를 하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서는 해운대기장을의 선거구가 새누리당과 무소속 투표수의 통합의 경우의 수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민주통합당과 무소속의 통합의 경우의 수로 나타날지 이 또한 기대가 되는 정치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뿐만 아니라 4년이후의 해운대기장을 지역구가 기장군의 단독선거구 가능성과 지역구의 여야간의 양당체계의 정책구조로 구축되어 가는 경향으로 보이며, 2년후의 단체장과 지방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이번 4월 11일 제19대 총선 개표결과 분석을 하여 보면, 기장군의 경우에는 새누리당 41.41%, 민주통합당 26.84%, 녹색당 2,34%, 무소속 29.37%가 각각 득표를 하여 지역민들에게 대단한 흥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