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오전 11시 김동주 후보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해운대기장을 기호 7번 김동주(3선 국회의원) 후보와 기호 8번 최현돌(3선 기장군수) 후보가 여론조사결과에 관계없이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동주 후보가 “최현돌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추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후보는 “기장군민 여러분 기쁩니다. 30여년 정치인 생활을 하는 동안 중요한 정치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최현돌 후보가 되면 정관신도시 철탑문제와 지난 12동안 지역발전을 시키고, 해운대기장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후배를 밀어주고 고향을 사랑하고 원전으로부터 기장과 해운대 주민, 부산시민을 보호하고, 아무 지역사정을 모르면서 공천만 가져오면 당선된다는 중앙지휘부의 잘못 사항을 바꾸기 위해서 결단했으며, 지역의 원로로써 지역생존권을 낙하산공천, 돌려막기공천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조건 없이 후보단일화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유세도 중 다리를 다쳤지만 선거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낙하산공천, 돌려막기공천으로 얼룩진 중앙당의 공천문제를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만은 단합된 힘을 모아 8번 최현돌 무소속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법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현돌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호 8번 무소속 최현돌 후보는 “해운대기장군 시민들에게 변화의 물결, 새시대 새물결, 새결단을 내리는 현장이다. 35년의 정치경륜과 3선의 국회의원을 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킨, 평소 자랑하고 사랑하고 우리 기장군민들이 항상 큰 어른으로 모시는 김동주 후보가 대단한 결단을 내려셨고, 김동주 정치 선배스승으로서 모셔서 해운대발전과 기장발전을 시민의 눈이 찌푸러지지 않도록 완전 정신을 차려서, 존경하는 김동주 후보님을 모셔서 정치에 입문하는데 해운대기장군 주민여러분의 깨끗한 한표 한표를 기대하면서 김동주 후보의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최현돌 후보는 “김동주 후보와 약속한 깨끗한 선거 시민을 위한 선거, 낮은 선거로 할 수 있는 선거, 선거로 인해 많은 갈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해운대와 기장군의 화합의 정치, 원자력발전소 현안문제, 정관의 철탑문제를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고, 동부산관광단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해운대기장을 연결하는 전철부분을 힘을 합쳐서 꼭 해결할 것”이며, 또한 “우리 정치사에서 국민이 바라지 않은 독도문제, 이념을 혼란하게 하고 나라의 국토를, 더군다나 해운대 기장군 주민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후보에게는 절대로 접근할 수 없도록 이러한 정신을 해운대기장군 주민들에게 알려서, 다가오는 선거일에 한표 한표를 받아서 이러한 일들을 결단코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번 무소속 최현돌 단일 후보는 ”정치권에 대하여 앞으로 돌려막기 공천, 낙하산 공천, 지역에 아무런 연고 없는 사람에게 공천을 주는 것은 잘 못되었다“고 하면서, 최현돌 무소속 후보는 ”해운대기장을 위하여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