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인터넷에서 해운대 달맞이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있는걸 알게 되어 발걸음을 재촉하여 해운대 해월정으로 옮겼다.
본 기자가 늘 바라던 시민과 핸드메이드 작가의 장 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탁트인 야외에서 좋은 풍경과 작품을 접할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달맞이 프리아트 마켓 장소는 “해운대 달맞이 해월정 마당”이며, 이곳의 참석자격은 네이버 “ 해운대 달맞이 프리아트마켓카페”에 회원 가입후 소정의 심사(핸드메이드 입증확인)를 거쳐야하고 참가팀은 20-30개팀이었다. 행사의 주최는 해운대 구청협약과 프리아트마켓 회원이며 올해로 2회째 행사이며 지난 3월10일 개장했으며 주말 토,일 오후 2시-오후9시까지이며 2012년 11월까지 연장되었다.(우천시이나 기상악화때 취소)
부산시의 수공예 작가들의 문화공간의 부족으로 고심하던중 카페회원제로 운영하게 되어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이용객은 주로 관광객들이며 일본,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며 가족단위로 오고 주변의 관광명소와 연결되어 있어 더 할 수 없이 즐기기에 알맞은 것 같다. 주변엔 카페며 문텐로드 부산의 몽마르트 언덕길, 탁트인 바다풍경, 숲속길 여러 볼거리가 많았다.
몽마르트 언덕길을 가다보면 나무로 만들어놓은 휴식공간이 규모더 크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산책하며 얘기 나누고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가족나들이 공간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