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4월2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동구지역 한부모가족 11세대를 선정해 각 200만원씩, 총 전세자금 2,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중 월세, 더부살이, 무료임대 등으로 주거가 안정되지 않은 세대에 대해 전세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1세대에 20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2월 한달간 전세자금 지원 희망세대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다. 총 18세대가 지원 신청을 했으나 지원결정 기준표에 의거해 11세대를 선정했다. 동구청은 지금까지 한부모가정 76세대에 전세자금을 지급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