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 전원, 주민․학생 대상 오는 30일까지 접수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심페소생술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실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4월 2일부터 5월2일까지 구청 공무원 전원과 주민․학생을 대상으로 금정구청 지하3층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분의 기적!

심장 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 응급처치 시 50%의 소생률이 있고 5분이내는 25%, 5분이 경과하면 소생률이 희박하므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19구급대가 도착하는 평균 8분 이후에는 적정시간이 초과되어 장애 및 사망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고 3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비율이 1.4%에 불과한 실정으로 심폐소생술의 전 구민의 확대 보급 교육이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금정구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

심폐소생술 체험학교는 오전 10～12시까지 1일 1회 운영되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2인 1조로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관심있는 구민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정구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민방위 실전훈련 센터를 작년에 개소하여 올3월 초 통대장 민방위 훈련 시 심폐소생술․화재진압․화생방․완강기 탈출 등 민방위 재난대응 실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론보다는 체험과 실전위주의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