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총선이 치르지는 해운대기장을 지역구 선거구민의 갈등이 벌써 노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은 말한다. 지난번 단독선거쟁취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이번 19대 총선은 힘었지만, 4년이후 제20대 총선때에는 기장군이 독립적인 선거구로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국민은 말한다.

기장군은 무소속 단체장에 다수의 정당소속의 시의원과 군의원, 무소속 시의원, 군의원이 혼합되어 있다. 그 결과 지역발전과 관련하여 갈등이 노출되었고, 항상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부각되곤 했다.

그리고 해운대기장을 지역은 농어촌지역과 산촌지역, 아파트촌, 공단 근로자, 교수, 공무원, 학생, 주부, 사업가, 보수와 진보성향 등이 거주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도 하다.

이에 4월 11일 총선에서는 후보자는 5명, 누가 과연 금배찌를 달 것인가라는 데 대하여 초미의 관심사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4월 11일 선거에서 차기 해당 지자체의 단체장, 시의원, 군의원, 구의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경우, 한치의 양보 없이 그 나름의 선거전에 돌입할 것이고, 국회의원 선거도 관심이 가지만, 차후 지역의 단체장, 시의원, 군의원, 구의원의 인재풀 양상에도 적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총선이 끝나고 대선이 시작될 경우에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장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전국적인 바람을 무시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 또한 공약채택의 여부에도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 이래 저래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전에 신경이 쓰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에 주민은 최고의 고생을 한 결과, 좋은 날개를 받아 금의환향하고 지역의 특수성에 곤란함을 느낄 것인지, 아니면 지역특수성과 타협을 하고, 좋은 자리에서 조직의 보직을 받지 못할 것인가라는 데 대하여 아무튼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국민은 말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