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학생들의 재활의식 고조와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견해소 글짓기를 공모한다.

작품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편견해소를 내용으로 한 운문이나 산문형식으로 200자 원고지 15매 이내 분량으로 적어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를 통해 단체 접수하거나 개인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되며, 우편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보건소는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초·중·고등학생별로 운문·산문별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각 1편, 장려상 각 2편, 교사지도상 3명 등 모두 27명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392-51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