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도서관에서는 2012년 4월 15일(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지하 대강당에서 ‘채인선’동화작가와 함께 ‘마음을 어루만지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채인선 작가는 ‘내 짝꿍 최영대’. ‘ 아빠 고르기’, ‘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딸은 좋다’등의 동화책과 그림책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가치사전’, ‘나의 첫 국어사전’, ‘365 글쓰기 다이어리’등의 교양서와 ‘아름다운 감정학교’등 50여권이 넘는 작품을 내신 우리나라 대표 동화작가이다.

작가는 최근에 어린이들의 감정치유를 위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선생님 독서치료 동아리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 시간은 작품세계에 대한 작가와의 만남을 넘어서 독서가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가는 과정에 대한 진지한 강의와 논의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도 깊은 대화를 위해 어린이 동반이 불가능하오니 자녀들은 도서관의 어린이실, 어린이정보실, 가족영상실(영화상영)을 이용하기를 당부한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