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3월1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2년 권역별 평생교육거점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동구청은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지역 내 인프라 구축이 우수하고 방어권, 전하권, 남목권 등 권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평생교육기관 3개소를 거점관리기관으로 지정하여 프로그램 운영비 9백만원을 지원하며, 성인 7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학습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는 우수평생학습동아리에 대하여 프로그램 및 운영비 1천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2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월13일부터 2월27일까지 15일간 사업을 공모하였으며, 사업을 신청한 5개 평생교육기관 및 13개 동아리를 이날 심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학습활동 지원을 통하여 자발적 학습의지 제고 및 생활 속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