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겨우내 가동 중지하였던 용지호수 음악분수를 3.15부터 재가동하여 새봄을 맞아 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 1개(빅토리외 4곡, 팝·재즈)를 자체 개발 하고 레이저 영상효과 개선과 워터스크린 영상을 추가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였으며, 용지호수를 배경으로 화려한 LED조명과 레이저, 음악분수가 조화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경관 제공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창구는 공원·녹지 관리업무가 구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공원이용 및 고장신고 안내판을 정비 완료하고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녹지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와 시설정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