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서는 지난 2012년 3월 9일 정관면 예림리 765㎸ 송전선로 송전탑 두기 공사를 위하여 진입로를 사용하겠다는 한국전력이 신청한 개발행위에 대하여 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정관면 대책위, 기장군의회, 공무원 등이 한전과의 관계개선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보여지고, 지연배상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원만한 대안이 마련, 국익차원으로 행정집행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주민은 말한다. 문제는 정관면 주민대책위 주관으로 이뤄진 765㎸ 송전선로 송전탑 찬반투표이후의 향후 투쟁 등에 대하여 또한 관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골프장건설은 반대여론이 높으며, 이 또한 당사자의 법치주의를 강행할 경우에 대하여 주민의 생존권 등의 난맥상이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구의 독립투쟁이 종료되고, 차기 선거의 경우를 기대하면서, 기장군 주민들은 해운대와 기장을 지역구의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이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가를 두고, 첨예한 갈등이 잠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현역 국회의원을 탈락하고, 새로운 인물이 공천자로 나타날 경우, 앞으로 무소속과 공천후부자, 야당간의 연대가능성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고 최고의 정책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다만, 이번 현역 국회의원 탈락의 경우, 시의원, 군의원, 핵심당직자 등 당원의 역할에 따라 지각변동이 나타날 가능성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기장군의 지역정가의 분위기라고 주민은 말한다.

좌우튼 기장군에서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를 두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지역정가의 분위기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은 직간접적으로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여야간의 당대표 및 차기 대권후보간의 치열한 경쟁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