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내셔널리그 창원 홈 개막경기가 오는 10일 오후3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창원시청 축구팀은 2005년 3월에 창단해 창단 1년 6개월만에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 우승, 2009년 내셔널리그 통합1위, 2011년 내셔널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어 내셔널리그 강팀으로 성장했으며, 창원시민의 사랑을 한껏 받고 있다.

이날 개최되는 개막전은 인천의 강호 인천코레일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루며, 이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어 “내셔널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한국축구의 고른 발전과 실업축구의 부흥을 위한 리그로서 홈&어웨이 경기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리그 소속 14개팀이 팀당 26경기를 홈․원정 각 13경기씩 진행하며, 총 364경기를 치룬다.

창원시청 감독(박말봉)은 “올해는 개인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동계훈련팀과의 실전훈련을 통해 조직력과 실전경기에 대응하는 자세도 익혀 우승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경기에는 식전행사로 유소년축구교실 회원의 오픈경기와 최한중 과 아름다운세상(실버밴드)의 팝 및 재즈․가요연주가 있으며, 선수단 싸인이 새겨진 기념 싸인 볼 50개를 관중에게 선사한다.

또, 경기 종료 후에는 벽걸이 TV, 김치냉장고 등을 경품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선물 할 예정이다.

( 문의 : 창원시청 체육진흥과 ☎ 055-225-3734)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