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이영일(李榮一) 신임 본부장이 3월 6일 고리원전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영일 본부장은 “무고장 안전운전”, “신뢰 회복”과 “지역과의 동반 발전”을 강조하였다.

이영일 본부장은 2012년이 “고리본부 명예회복의 원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전 직원들에게 원전안전운영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윤리경영 실천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리본부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신뢰와 협조가 필수적인 것으로, 역지사지의 자세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진솔한 소통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발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