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과 관련하여 민원인이 민원을 해결하려면, 콜센터, 해당사업소, 이관된 사업소, 상수관의 규모에 따른 재차 여러부서를 돌아야 하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뿐만아니라 부산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상수관이 겨울철 동파나 공사 중 불가항력, 부주의에 의한 파손이 나타날 경우, 민원인이나 피해자 등에게 민원해결을 위한 상수도민원구제 시스템적인 해결방안이 강구되었으면 한다.

예컨대, 일정지역에 상수도공사를 할 경우, 공사에 앞서 사고 등 미연의 예방차원도 좋지만, 만일의 공사중에 나타나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담당공무원, 손해사정인, 시설책임자 등이 충분히 사전 교육과 행정구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이뤄졌으면 한다.

그리고 상수도공사 중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을 사전에 감지 하여 사전예방적인 행정구제시스템 또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부산시 상수도 정책 가운데, 300미리 이상의 상수관과 300미리 미만의 상수관의 관할 부서가 (300미리 이상 시설관리사업소/300미리 미만 관할관리사업소)달라 민원발생시 전화를 여러번 해야하는 불편 또한 시정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민원인이나 피해자의 권리구제차원에서, 부산시 상수도사업 행정구제시스템의 시행으로 민원인의 불편사항의 한번 청구로, 관할 사업소나 상급기관의 사업소 또는 시행 사업소 해당기관이 내부적인 절차의 조율을 통하여 민원인에게 명쾌한 통합적인 답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 민원인과 사업소간의 민원이 한방에 해결을 할 수 있는 소통광장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여 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