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부울경뉴스/부울경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요즈음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의 종목이 국민들에게 인기의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에 기장군 차원의 스포츠마케팅 사업분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기장군에은 6월이면 일광면 소재 월드컵빌리지가 완성되고 이를 활용한 사업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고 또한 그 운영과 관련하여한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하여 사업성을 놓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정책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기장군 차원의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위한 행정적인 부서를 두고, 그 전문적인 인물을 임명하여 매니저먼트와 에이전트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여 기장군 차원의 전도 유먕한 스포츠인재를 육성하여 스포츠와 함께하는 기장군이 되는 것은 어떨가 싶다.

기장군 원전지원금으로 다양한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고, 그 가운데 일부 금액을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장학급으로 활용, 스포츠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을 한번쯤 검토하여 보는 것 또한 시대적인 분위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차원의 스포츠마케팅을 하여 유능한 스포츠인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재정적인 도움을 받아, 역시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스포츠인재풀을 육성하고 지역 거점 월드컵빌리지나 야구장 등의 활성화 사업과 함께 공동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보여주는 것 또한 현실적인 분이기가 아닌가 싶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인문와 자연계의 똑똑한 인재육성과 함께 스포츠분야의 전문적인 매니저먼트나 에이전트에 의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주민의 수혜와 함께 전문적인 스포츠맨 육성 또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어, 한번쯤 행정이나 정책적인 고려를 하였으면 한다.

한편, 스포츠 매니저면트가 단순한 선수스카웃 뿐만 아니라 재테크 더 나아가 학습일정 등의 다양한 분야를 수행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