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21일 용지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현장으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각종 간담회시 주민 건의사항과 시민의 소리에 자주 게재되는 주민 불편현장 중심으로 민원과 관련된 여러 부서장이 함께 의견을 모아 문제에 대한 빠르고 적극적인 해답을 찾고자 함이다.

창원시 가로수의 대명사와도 같은 메타쉐콰이어의 성장에 따라 용지로 239번길(용지동 주민센터 옆) 및 사림로 99번길(사격장 진입도로)변 주택지역의 생활 불편사항, 용지동 주민센터 옆 도로상 주차선 구획건의에 따른 실태와 문제점, 사림로 일원의 중고물품 판매 밀집지역인 “알뜰생활품 나눔의 거리”정비계획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인근지역 주민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그 현장 실태점검을 바탕으로 하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도블럭, 입간판, 광고물, 도로패임, 휀스불량 등 주민의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견문보고의 활성화와 현장 확인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민 구청장은 “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구민의 실질적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모든 공무원이 직접 민원 현장에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추진하여 기본이 바로 선 의창구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