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20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희망복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행복지킴이 하나더 나눔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신규 사업장 20개소에 대하여 행복지킴이 지정서를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희망나눔운동에 동참을 신청한 음식점, 제과점, 약국, 일반사업장 20개소는 의창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나눔문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의창구 행복지킴이는 민간과 함께 ‘아픔은 반으로, 행복은 두배로’ 나누기 위한 지역사회복지공동체로 2011년 구성 후 노인돌봄사업,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 크리스마스행사 등 다양한 복지공동사업을 펼쳤으며, 2012년에는 희망빵지원, 영양제지원, 건강밥상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종민 구청장은 “민간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사업들이 활발하고 내실 있게 추진되어 많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고 “현재 40개소인 행복지킴이가 더욱 더 확대되어 복지 인프라구축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