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서는 기존 물금읍사무소가 양산물금택지개발사업지구에 포함되어 이전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건물이 노후하고 물금읍의 주민수가 신도시 조성으로 급증하는 등 미래형 청사를 건립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11년 3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 2월 준공검사 후 3월 9일 청사 개청 예정이다.

시는 읍사무소 신축에 총사업비 41억원을 들여 물금택지개발지구 614B 2L 일원(공청10)의 2871㎡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 2,609.39㎡)의 규모로 건축물이 준공 되어 2012년 3월 9일 개청을 앞두고 있다.

읍사무소 1층에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등 사무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주민자치실, 다목적회의실, 어린이도서관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또 보건지소는 1층에 내과와 진찰실, 약국을 갖추고 2층에 건강증진실, 휴게데크를 설치하여 주민보건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물금읍사무소 및 물금보건지소 신축공사 준공검사를 실시하여 2012년 3월 9일 개청식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