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고객만족 경영실현 및 신규물동량 창출을 위해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골자로 한 ‘2012년 울산항 고객 초청, 방문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UPA는 CEO가 직접 S-OIL 방문을 시작으로 SK에너지, 해운선사 등 울산항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고객 소통경영에 앞장서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의 건의·애로사항을 즉시 파악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UPA의 신사옥인 ‘울산항 마린센터’내 다목적홀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고객간담회를 개최하여 향후‘울산항 마린센터’를 울산항만산업의 구심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UPA 박종록 사장은 “2012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울산항만공사가 되도록 고객과의 소통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10년 항만공사 중 최초로 공식 트위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오픈하는 등 관련 업·단체, 시민 등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