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덕용)에서는 1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120생활민원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로 시민생활 불편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야간 순찰활동은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전원을 비롯해 13개 읍.동 120생활민원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회원구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활동은 도로와 공원시설의 보안등과 가로등 작동여부와 안전시설 점검 등을 비롯해 야간취약지역과 재해위험지역 예찰,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청소년 선도 등을 통해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각종 불편사항 찾아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찾고자 했다.

이날 김덕용 구청장은 󰡒주간보다는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야간시간 대 순찰활동을 확대해 사전에 주민생활 불편을 찾아 해소해주고 구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행정이 최선을 다해 나가야한다󰡓라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야간순찰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정조치 하고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야간순찰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