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케팅 분야 전문 인력이 선발된다.

울산시는 17일 공고문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보다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관광시장 및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한 울산만의 특성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 수행을 위해 관광마케팅 분야의 지방계약직공무원(전임 다급)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채용예정분야(공공기관 또는 민간에서 국내･외 관광기획,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 등 관광마케팅 관련분야 경력)와 관련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4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7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을 통해 선발된다.

원서는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의 시험정보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시 총무과(052-229-2441)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험일정은 3월 9일 서류전형 결과 발표, 3월 16일 면접시험, 3월 21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울산의 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갈 관광마케팅 분야에 자격이 있는 자가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