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자연휴식공간인 만날재공원 주변의 경관마을 조성관련 경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산합포구청은 그동안 경관마을조성을 위하여 “건축운영기준”을 마련하고 “경관심의위원회” 구성하여 친환경 경관마을조성에 따른 시민홍보와 건축사협회 및 건축관계자 토지소유자에게 협조․안내공문을 발송하는 등 명품 친환경 경관마을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려 시민들의 관심증대와 시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경관심의회는 마산합포구 월영동 당산마을 및 만날재공원 주변에 친환경 경관마을 조성과 관련하여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건립에 따른 경관 심의위원회 개최로 도로가각 부분 건축물의 일부 후퇴 및 수목이 낮은 조경식재를 유도하여 만날재 진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 및 이용차량의 통행 시야를 확보토록 하였으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없도록 권고하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형태의 박공지붕으로 디자인으로 개선 권장하여 건축토록 심의 의결했다.

마산합포구 건축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통하여 친환경 경관마을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경관심의 등에 대한 절차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경관마을조성을 무학산 만날재와 연계하여 전국 으뜸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