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기태)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 진해』를 구현하기 위해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세부 실천전략을 수립하고 구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청의 11개 부서와 15개 동주민센터의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설정 및 타임스케줄에 의한 계획적인 업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단위사업에 대한 구체화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진해구는 2012년 구정운영 방향을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열린구정 실현 ▲꿈․희망․미래를 주는 행복 나눔복지 실현 ▲자연이 살아숨쉬는 Clean 해안도시 조성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사전예방 ▲지방재정 확보와 안정적 행정인프라 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146개의 세부 단위사업을 마련했다.

또한 계획으로만 끝나는 시책이 아니라 각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분기별로 점검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 진해”건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기태 진해구청장은 “작년 한해동안 전 직원이 합심하여 열심히 한 결과로 지난해 구(區) 행정평가에서 진해구가 최우수의 성과를 올렸다.”며, “올 한해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진해구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