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2년 양산시 지식재산권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 양산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산상공회의소 5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전문 변리사가 직접 상담사로 나서 특허관련 상담과 특허출원 전 선행기술 조사 지원, 국내 출원비용 지원, 해외 출원비용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양산시와 경남지식재산센터의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지식재산권 관리사업은 특허출원 전 선행기술 조사 지원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국내 출원비용 지원은 특허 100만원 이내(실용신안 50만원), 해외 출원비용지원은 국제특허조약(PCT) 출원의 경우 국제단계 300만원 이내(국내단계 700만원), 개별국 출원의 경우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양산시 지식재산권 관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 등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