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울산시는 2월 8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정만기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지역과 함께 여는 1조 달러 행정, 2조 달러 전략(지식경제부)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시책(울산시) 주제발표에 이어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는 주제발표에서 ‘울산 경제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그린전기자동차의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동북아 오일허브 본격 추진, 고부가 가치 화학산업 육성,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투자 환경 조성 등 5대 방안을 소개한다.

또 2012년 경제상황 인식, 실물경제 에너지 리스크 총력 대응, 1조 달러 무역에 걸맞는 행정, 2조 달러 경제를 열어가는 전략 등을 소개하고 FTA 효과 및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 설명한다.

울산시는 2012년 경제 활성화 주요 추진시책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투자기반 조성, 일자리 창출, 국제교류 활성화 및 통상 지원, 서민생황 안정,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 등을 발표한다.

한편 정만기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등은 정책토론회에 이어 전통시장인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 서민물가 등 민생을 현장 점검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