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서는 2012년 2월 7일(화) 14:00부터 경남도청에서「모자이크 프로젝트」성과관리 및 평가방안 마련과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하여 시군 및 경남발전연구원과 업무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대표적인 특성화 지역균형발전사업인「모자이크 프로젝트」는 경남의 18개 전 시ㆍ군을 대상으로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프로젝트로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신성장동력에 대하여 시ㆍ군별로 균등하게 도비 200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4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13개 시ㆍ군에 14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현재까지 미선정된 5개 시ㆍ군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남해군)에 대해서는 2012년 2월까지 사업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18개 시ㆍ군, 21개 사업에 3천6백억 원의 「모자이크 프로젝트」사업이 완료된다.

경남도의 역점사업인「모자이크 프로젝트」의 시ㆍ군별 단위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세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12월에 성과관리 및 평가시스템을 전문연구기관인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현재 연구개발 중에 있어 공사 단계별 세부사항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모자이크 프로젝트」의 성과관리 및 평가는 시ㆍ군에서 사업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과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이번 시ㆍ군 관계자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하여 관련 평가지표 및 매뉴얼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11개「모자이크 프로젝트」사업에 도비 264억 원의 투입을 시작으로 21개 전 사업이 연말까지 착수하며, 2014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 시ㆍ군에서 지역마다의 색깔과 특성을 나타내어 그야말로 경남의 새로운 모자이크가 형성되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