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2급 장애인, 65세 이상자, 임산부, 일시적 휠체어이용자로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가 이용하는 이동콜택시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몇 개 업체에 위탁운영 해 오던 것을 창원시시설관리공단에 일괄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시의 교통약자 이동콜택시 법정대수는 54대이나 현재 80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고, 3월초에 20대를 신규 증차하여 100대를 운행하게 된다.

우선 1단계로 2012년 1월 1일부터 46대를 먼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였으며, 3월초에 2단계로 20대 증차 분을, 7월초에는 나머지 34대를 위탁하여 운영을 일원화함으로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운행구역은 시관내 외 도내 전역으로 이용요금은 시내지역은 최소 1,100원에서 최대 2,000원이며, 시외요금은 시외버스요금의 1배이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1566-4488로 전화하면 콜 센터에서 접수해 접수순번에 의해 배차 연결시켜 준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콜택시 운영을 이용자 편의 제공목적을 위해 운영 할 방침”이라고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