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 소속 의용(여성)소방대 대원들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설을 앞두고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창원소방본부 의용(여성)소방대는 각 지역별로 소년소녀가장가구 등 5가구를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겨울철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의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방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무선페이징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