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예비창업자 10명(1인 창조기업)을 추가적으로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창업자로, 20~60세 미만의 1인 창조기업 372개 업종이다.

추가모집 신청은 오는 2월 15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옛 마산소방서 건물)에서 접수하면 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운 신청자들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달 27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전문매니저들로부터 작성방법을 도움 받으면 된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별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해 연말까지 지원하며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예비창업자가 창업초기에 겪는 창업공간, 자금, 정보부족 등을 해결해 줌으로써 성공적인 창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30개의 기업을 발굴해 창업공간 제공과 더불어 체계적인 경영컨설팅과 창업교육, 창업정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아이템 개발비도 지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247-0001)로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