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전통시장, 기장시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차량을 주차할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복잡하며, 이는 가족, 모임 등으로 붐비는 대표적인 명소로 바뀌고 어려운 경제하에서 상인들의 얼굴에서 웃음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장시장은 현대화 리모델링이 되었고, 그 결과 온누리상품권과 상가의 현대풍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최근 기장시장 시장 난전 상인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기장시장 난전 시장상인회는 그동안 기장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한 것을 계기로 난전 시장상인도 함께 동참하고 난전 상인간의 상권발전과 상인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장시장 난전 시장상인회 정성렬 회장은 "난전 시장상인회가 활성화될 수 있는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존 시장상인과 함께 깨끗하고 웃음이 있는 시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기장시장 난전상인회는 기존의 기장시장 입구 아케드입구에서 기장시장 건물이 종료되는 사거리까지 난전상인을 중심으로 하여 98%가 가입했다"고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