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5일 오후 비즈니스센터 내에서 ‘1인 창조기업들의 졸업식’을 갖고 우수 창업자들을 배출했다.

이날 정기방 창원시 경제국장, 김성일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이도준 경남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등이 축하해 주는 가운데 1인 창조기업들의 성과물 전시 및 우수창업자에 대한 시상 등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고, 무한경쟁의 사회에 1인 창조기업들을 배출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1인 창조기업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축하와 격려를 하는 자리였다.

특히, 창원시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는 총 30개 기업 중 21개의 창업자가 사업자등록을 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말 현재 3억6000만원의 매출 실적과 특허 15건 출원, 1건의 특허 등록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 우수기업 수상자 중 황순관 씨는 “1인 창조기업 1기 졸업생이 차기 1인 창조기업의 멘토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창원시에 고맙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수 1인 창조기업들의 성과에 힘입어 2012년에도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더욱 더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