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해 정부와 경남도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통합시의 성과가 부각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통령상 3회, 국무총리상 4회, 최우수 9회, 우수 18회, 기타 8회 등 총 42개 부분에 상 사업비 109억4600만원, 기관단체 수상 11개 부분 상 사업비 3천900만원 등 총 53개 부분에 걸쳐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9억8500만원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박완수 창원시장은 재임기간동안 경제분야 전국최고의 히트시책인 ‘기업사랑운동’ 창안과 ‘환경수도 창원’ 선포, ‘자전거특별시 프로젝트’ 완성,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 등 역점시책을 적극 시행해 지난해 9월 29일 행정안전부의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과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또한 꿈을 실현하는 역량 있는 청소년육성’에 두고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사회안전망 강화 등 추진과 마산만 수질개선 연안오염총량관리제 추진 등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전국지역브랜드 일자리경진대회와 제6회 대한민국인터넷 대상, 도시환경협약광주정상회의(환경학학회연합 국제학술회의) 등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교통문화실태조사, 금연사업평가, 제41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제7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등 크고 작은 표창을 수상했다.

각 기관단체에서 주최한 수상을 보면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특별공로상, 공무원, 군인 리더십 사례발표대회, 2011 대한민국을 빛낸 지역경제리더 대상, 2011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 등에 박완수 시장이 개인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전국경진대회(대상),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창원시니어클럽. 최우수),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최우수) 등에서도 상과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수상 실적은 세계속의 명품도시 창원건설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박완수 시장과 창원시청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공직자들에 대한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박 시장은 "역대 이렇게 많은 기관표창을 수상할 수 있게 도와준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가 수상실적 등 모든 면에서 타 단체보다 앞서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