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5일 2011년 한 해 동안 위생업무 추진에 공이 많은 모범업주 10명에 대해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공중․식품위생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구정시책에 공헌한 모범업주 및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생직능단체 추천 업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 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과 원스푸드 시범 사업 조기정착에 솔선한 ‘진미고래1번지’, ‘황장군함흥냉면’, ‘덕재벌장작구이’ 등 일반음식점 3개소 업주와 선진음식문화 선도에 헌신한 ‘핸즈커피’ 휴게음식점이다.

또한 환경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에 앞장선 ‘엔젤베이커리’ 제과점, 안전식품 공급과 품질향상에 솔선수범한 식품제조가공업소 ‘도투락(주)’, (주)삼양사 및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미용업에 선정된 ‘챠밍토탈샬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이용업 ‘신세계이용원’이다.

아울러 식품위생감시실적이 우수한 최미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남구청은 앞으로도 구민 기대에 부응하는 위생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음식 문화개선 사업과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한 모범업주를 매년 발굴하여 표창 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