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체납액 감소 원년의 해 선포식 열어 결의문 낭독

◈ 고액, 고질화 되어가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집중적 징수 활동 다짐

◈ 2011년 부산광역시 체납세징수실적평가 “최우수” 바탕으로 체납세 징수 총력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012년을 체납액 감소 원년의 해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월 3일 '체납액 감소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가지고 전 직원이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 해 지방재정확충과 공평세정의 원칙을 확립할 것을 다짐한다.

구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연제구 자체 전문지식을 갖춘 세무직원 5명으로 구성된 ‘365 체납세 특별정리 기동팀’을 운영해 3개월동안 27,020건 23억4천6백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11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평가에서 16개 자치구․군 중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2012년을 ‘체납액 감소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하며 발생된 체납액은 현장방문, 은닉재산 색출, 금융자산 조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올해도 365 체납세 특별정리 기동팀을 중심으로 체납세 징수에 노력할 것"이라며 "체납액이 있는 구민들의 자율적인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