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5만 남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마음속에 새해에 소망하는 것을 누구나 한 가지씩 담아 둡니다.

-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신년사)

저 또한 새해를 맞아 남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구정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남구’건설을 위해 다시 한번 뛸 것을 다짐해 봅니다.

올해도 남구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 남구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임진년 한해도 남구를 향한 구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귀중한 조언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구민 여러분의 생각을 먼저 읽고 앞에서 뛰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출발점에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일지라도 가슴 가득 푸르른 희망과 뜨거운 열정을 품고서 2012년을 맞이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남구 600여 공직자들 또한 항상 변함없이 주민 여러분들의 희망찬 삶을 응원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 하나하나에 항상 행복과 기쁨이 깃들길 바라며,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