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이 직접 중소기업‧예비사회적기업 등 현장방문 및 육성 지원

◈ 일자리 창출 추진 등으로 상사업비 3천만원 받아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법률사무원 양성’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데 이어 부산광역시 주관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는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기관장 관심도와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발굴 육성,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창출과, 취업알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민간부문의 일자리지원 노력도, 우수시책 추진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연제구는 민간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체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맞춤형 취업설명회를 통한 취업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고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발굴 육성과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제품판로 및 홍보 등 사업 활성화에 주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시 전체의 77% 법률사무소가 연제구 내에 밀집되어 있는 지역특성을 감안한 법률사무원 일자리 발굴로 교육생 100명 중 91명이 수료하고 60명을 취업(65.9%의 취업률)시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한 것이 높은 점수로 인정됐다.

이위준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맞는 더 많은 일자리 사업 발굴로 연제구민들의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고용창출과 실업해소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