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관리 행정, 분야별 계량지표에 따른 평가로 선진행정 인정받아

◈ 2011년 재난관리 최우수자치구, 상금 1억 5천만원 재난대비 재투자

◈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 선제적 관리 및 방재역량 높여 간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부산시 주관 2011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태 평가 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사업비 1억 5,000만원으로는 재해예방사업에 재투자해 재난에 대비한 안전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는 물론 재난관리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자율과 책임의식 향상을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풍수해 예방, 인명피해 최소화, 자율방재단 운영 등 분야별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이행 실태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

연제구는 기관장의 재해예방 관심도, 예산대비 재해예방사업 투자율,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효율적 방재활동 장비 확충 등에서 차별화된 재난관리 행정을 추진한 것이 인정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1억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한층 더 안전한 재난대비행정을 펼치게 되어 부산의 중심구에 걸맞는 안전한 도시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연제구 관계자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폭설 등 사전예측이 어려운 기습적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재난관리 및 방재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