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발로 뛰고, 기업은 기업경영에 집중하도록 기업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이하 지원서비스)를 12월부터 실시하기로 하였다.

2004년 7월부터 실시하여 1,800여건의 기업애로사항을 처리하며 기업불편사항 해소의 창구로 활용되어왔던 기업파트너(후견인)제도는 행정에서 먼저 다가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파트너 공무원의 일괄출장으로 인한 기업체의 형식적인 방문기피, 기업지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부족, 일시적인 애로접수로 인한 형식적인 처리로 인한 기업애로해소의 체감률 저하 등 기업 경영 환경의 변화로 인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에서는 경영일선에서 겪는 자금, 주변 인프라, 기술지원, 마케팅, 타기관의 우수시책 등 기업 활동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하여 인터넷, 전화, 방문 등을 통하여 상담 및 건의사항 신청을 하면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현장 확인,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여 기업에게 가장 알맞은 해결책을 제시,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토록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9월, 11월 실시하여 호응이 좋았던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기업관련 단체와의 간담회”로 정례화하여 관내 기업의 애로해소 및 기업지원 시책발굴의 장으로 활성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신청방법

- 인터넷 접수 :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biz.yangsan.go.kr) 상담센터

- 전화(392-2322~5), FAX(392-2329), E-메일(homerun@korea.kr), 방문 접수

- 기업관련 단체를 통한 접수(상공회의소, 기업체 협의회 등)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