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문)는 30일 제154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현장확인 활동을 펼쳤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혜련)는 지난 29일 달동 인근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도색상태 확인 및 안내 입간판 설치 유무를 확인했으며,

장생포를 방문해 고래쉼터 및 고래생태체험관 접이식 관람석 난간 안전바 확인 등 장애인 및 노약자 편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이용 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재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30일에는 삼산동과 대현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센터 이용현황 등을 파악하였으며 지역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임현철)는 30일 선암호수공원 내 서바이벌게임장과 무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확인은 행정사무감사 시 운영실적 저조로 지적된 서바이벌 게임장의 운영실태와 일부 논란 속에 추진되었던 무거천 개복공사의 적정성 및 사업효과 확인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한편, 건설환경위원회는 이날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 논의한 후 19일 열릴 건설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시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