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지역 중소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제통상 및 무역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자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7일간(월～목 강좌) 부산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무역전담 조직이 없어 해외마케팅 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수출입업체 임직원에 대한 통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수출입 절차 및 해외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한 부산지역 중소수출입업체의 무역실무능력 배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를 통하여 접수 하였으며, 6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무역실무 개요 △국제무역 사기 실태와 예방 △무역관련 클레임 처리 방법 △수출입통관 및 무역관련 법규 △FTA 전략 강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무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통상 전반에 대한 교육과 FTA 전략강좌 등을 실무경험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부산지역 중소수출입업체 임직원들에게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