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은 2011년도 지역인재육성사업인 울산광역시 전략산업분야 디자인 전문 인력양성사업 운영의 취업 성과 제고를 방안의 일환으로 2011년 11월 23일(수) 오전11시부터 울산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청년실업해소와 관련하여 지역의 대학 및 산업체대표들과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기술교육과 청년일자리 확보에 집중을 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산학연이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울산발전연구원과 한국폴리텍7대학울산캠퍼스(학장 이명우) 및 삼두종합기술(주)외 7개 업체대표가 참석하여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한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실습 및 인턴과정을 운영함에 맞춤형교육을 통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력확보에 힘을 모은다.

내용은 크게 3가지 분야로 학술정보 및 간행물과 산업인력 활용 상호교류, 시설활용 및 강사활용, 일자리지원체계 구축으로 나뉜다. 일자리지원체계는 취업맞춤형 교육사업 추진과 직업교육훈련 수료자 취업알선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제반활동에 있어서 상호 지원 및 협력하여 성과를 높인다.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인과 설계분야의 지역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집중을 하면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를 강사로 하는 특강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에게 기업의 정보와 입사관련 교육을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징적으로 참여기업체에서 제시한 의견으로는 기술교육을 병행한 인성교육의 강조를 대부분 업체에서 제시하였다. 인성교육과 기업체 맞춤형교육의 강화, 그리고 협력강화를 통하여 취업에 준비된 인력을 확보하여 필요한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산학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실업해소와 미취업자 대상교육에 대한 정보교환과 홍보가 병행된 교육으로 자리매김을 준비 중이다.

산학연협약을 기반으로 한 취업맞춤형교육을 통하여 2012년도 2월까지 산학연이 함께 준비하여 기본교육을 이수한 100명의 교육생의 청년일자리확보 및 취업지원을 지원한다는 특성을 가진다.

부울경뉴스 편집부